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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몇년전이던가??? 한창 도서대여점이 동네 블럭만 지나면 있던 성수기때 무협도서칸에서 제목만 잠깐 봤던 '불꽃처럼 나비처럼' 작가는 그당시에 무협소설로 유명했던 야.설.록(야한 소설의 야설록이 아니다..) 이때에는 명성황후에 대한 이야기인지도 몰랐고, 알고싶지도 않았던 때라서 그냥 지나쳤는데.. 이게 영화가 될줄은..;;; 영화는 명성황후에 호의무사 무명의 얘기가 주 스토리로 진행된다. 복잡한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고 명성황후가 궁에 들기 전 바다를 보러가면서 무명과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서 무명이 한방에 훅! 가게 되며 죽을때까지 명성황후를 지키게 된다는 스포일러... 영화를 보다보면 무명역의 조승우 격투신이 자주 나오는데.. 대원군의 무사와 배위에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 . . . .. ..... 더보기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과 하지원 주연의 내사랑 내곁에.. 동생과 엄마가 갑자기 일요일날 보러가자고 해서 보게 된 영화 난 일요일날엔 움직이기 싫은데...;;; 암튼 보러 가게 됐는데... 정말 김명민이 영화를 위해 엄청나게 살을 뺐다는 걸 보여준 영화다..불쌍할 정도로... 그리고 생각나는건.....하지원의 속옷???ㅋㅋㅋ 김명민의 연기는 당연히 최고였으며, 하지원은 해운대보다도 더 자연스러웠더것 같다. 계속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길!! 아~~!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온 연기자들도 눈에 띈다... 설경구가 지체장애자 비슷한걸로 휠체어를 탄체로 정말 한10초 나온거 같고, 임하룡의 부인으로는 임성민이 나왔다...삭발한채로 말한마디, 눈 깜박임없이 출연했으며, 척추장애로 나온 가인은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정말 총맞은 사.. 더보기
한편의 다큐멘터리같은 영화 District 9 아무기대없이 아이팟에서 일주일동안 잠들어있던 영화를 깨웠다... 그런데...그런데!!! 정말 깜짝놀랄만한 재미가 있었다. 첫부분에서는 정말 다큐멘터리처럼 사람들의 인터뷰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사건이 발생하며 엄청나게 빠른 전개가 진행된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특수효과도 최고 중에 최고이며 스토리도 빠지지 않는 웰메이드 영화!!!!! 더보기